KTX시대를 열 2030년 진주시 모습은?
KTX시대를 열 2030년 진주시 모습은?
  • 박철홍
  • 승인 2021.07.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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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 열려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시대를 맞게될 2030년 진주시는 어떤 모습일까?”

진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진주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2차 중간보고회가 22일 열렸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용역은 중장기적인 진주의 미래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부경남KTX 개통에 대비한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2030년 진주시 비전을 ‘역사가 흐르고 품격 넘치는 남중부 100만 중심도시 HIGH 진주’로 설정하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품격이 넘치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희망이 넘치는 부강한 경제도시 등 4대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7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7대 미래 발전전략으로는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대한민국 남중부 일등 경제도시 △KTX 진주시대를 향한 시민 중심 스마트시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교육도시 △자연에 더 가까운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농민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농촌 등을 설정하고 중·단기 5년, 장기 10년의 세부 실행 계획안을 보고했다.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시정 각 부문별로 희망의 진주 미래를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중단기·장기로 구분했다.

특히 이번 용역은 시민이 희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착수 이후 시민 설문을 거쳐 시민들이 바라는 진주시의 미래상을 계획에 반영했다. 또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과 ‘2040 경남 종합계획’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자문을 수 차례 거쳤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미래 발전전략은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 등 민선 7기 역점사업과 융합 및 연계가 이뤄져야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KTX 진주 시대를 대비한 진주시의 최상위 로드맵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2일 진주시청에서 ‘진주비전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2차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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