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하루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 8.8명, 자살 28명, 폐렴 48명, 심장질환 64명, 암으로 인한 사망자 167명이다
지난해부터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어떨까? 이번 달 22일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만4100여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063명. 하루 평균 2명꼴이다.
정부는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비수도권도 4단계로 격상했거나 검토 중인 곳이 여러 도시다. 그럼에도 사망자 수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를 뒤집어 보면 확진자는 늘지만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줄고 있는 셈이다.
델타변이가 처음 발견된 인도에서는 한때 하루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가 이달 들어 10분의 1로 줄었다. 의료체계가 열악함에도 확진자가 줄고 있는 이유에 대해 현지 감염병 전문가들은 항체 보유자 90% 이상이 백신이 아닌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하면서 면역을 갖게 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로나에 발목을 잡힌 지 2년이다. 그동안 국민은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하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한 피로도는 이제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정부는 연일 확진자 수를 카운터하며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그러는 사이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동료 간에는 코로나 감염 불안으로 만남을 기피하고, 학생들은 등교가 되지 않으니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있다. 한마디로 사회와 경제, 교육이 모두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울대 의대 한 교수는 인터뷰에서 “독감의 치명률은 0.1%, 코로나 치명률은 0.3%로 코로나는 이제 독감이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치료제 개발도 서두르는 등 코로나 종식을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그러나 위기감을 확대해 국민의 협조를 넘어 통제 수준까지 가서는 곤란하다. 이제 정부는 확진자 억제보다 국민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위드(with) 코로나 등 적절한 방역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언·창원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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