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대합권역 농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수리시설물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합권역 농경지 871㏊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수계별 관리구역 지정으로 농경지를 달성지사, 창녕지사에 분할해 관리하고 있다. 1970년도 수리시설물 설치 이후 대규모 개보수 사업이 이뤄지지 않아 용수로 누수 등으로 지역 농민들의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규모 시설투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고 올해 4월에는 군과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의 연석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김명욱 부군수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정해용 창녕지사장, 김준기 달성지사장 등 관계자들은 노후된 수리시설물 현장 점검 후 대규모 수리시설물 개보수사업 추진 방향을 의논했다.
이 자리에서 창녕지사, 달성지사별로 2022년도 신규착수 지구(사업비 각 30억원 정도)를 선정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옛부터 농자천하지대본(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사는 중요하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정규균기자
대합권역 농경지 871㏊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수계별 관리구역 지정으로 농경지를 달성지사, 창녕지사에 분할해 관리하고 있다. 1970년도 수리시설물 설치 이후 대규모 개보수 사업이 이뤄지지 않아 용수로 누수 등으로 지역 농민들의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대규모 시설투자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고 올해 4월에는 군과 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의 연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창녕지사, 달성지사별로 2022년도 신규착수 지구(사업비 각 30억원 정도)를 선정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옛부터 농자천하지대본(농사가 천하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사는 중요하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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