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통교부세 역대 최초 2900억원 돌파
거제시, 보통교부세 역대 최초 2900억원 돌파
  • 배창일
  • 승인 2021.07.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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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국가 2차 추경 확정에 따라 보통교부세 3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29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시는 올해 보통교부세 2625억 원 확보에 이어 지난 24일 3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2953억 원의 보통교부세 확보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해소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변광용 시장은 조선업 위기로 지방세수 만으로는 산재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자주재원인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를 방문, 지원 확대를 요청한 결과 역대 최대 금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변 시장은 “오랜 기간 계속되고 있는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침체된 가운데 가뭄에 단비처럼 보통교부세를 추가 확보해 다소나마 어려운 재정여건에 숨통이 틔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확보된 예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해소하지 못했던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며 “내년에도 예산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017년~2021년 거제시 보통교부세 확보 현황표. 자료 제공=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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