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본격화
양산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본격화
  • 손인준
  • 승인 2021.07.2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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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창기마을회관 ‘창기다식 도자문화 체험관’ 탈바꿈
양산시는 동면 법기리 일원에 추진중인 ‘창기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동면 법기리 일원에 창기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득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유휴시설을 창업공간 및 사회적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해 농촌의 일자리 창출,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4억5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동면 법기리 일원의 노후된 창기 마을회관을 창기다식 도자문화 체험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같은 해 12월에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지난 6월 22일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마을회관을 다목적공간, 체험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동시에 창기다식 SNS 홍보 인력 양성 등 시군역량강화사업도 연계해 추진된다.

향후 추진일정은 오는 8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9월께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마을회관을 주민참여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함에 따라 농촌마을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에 일자리 창출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에서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 동면 창기다식 도자문화 체험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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