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한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55분께 김해 진례면 한 산업단지 8m 높이 공사장에서 지붕 철골 작업을 하던 A(60)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과실여부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박준언기자
26일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 55분께 김해 진례면 한 산업단지 8m 높이 공사장에서 지붕 철골 작업을 하던 A(60)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담당자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과실여부에 따라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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