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는 미개최 된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올해는 각 종목별 대회에 겸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에 기존 대표선수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21교 32팀 212명의 진주지역 초·중학교 학생선수에게 격려품을 지급했다.
학생선수 격려는 지난 7월부터 시교육청과 협조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 환경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방식의 운동부 실태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진주체육회는 지난 7월에 걸쳐 학생 선수의 사기진작과 경기력향상을 위해 용품지원과 대회 참가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에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말했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겸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