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정길웅 회장)는 하동 출신의 김하영(남해여중 3) 학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유도 청소년대표 선수에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선수들이 침체된 상황에서 진교고등학교 박주아 선수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김하영 선수가 여자유도 청소년대표에 선발돼 하동 스포츠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남해여중 유도부 김태홍 코치의 각별한 지도를 받아 지난 5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양구 평화컵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며 7월에 대한민국 유도 청소년대표에 선발됐다.
최두열기자
코로나19로 모든 대회가 취소되는 등 선수들이 침체된 상황에서 진교고등학교 박주아 선수의 여자야구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김하영 선수가 여자유도 청소년대표에 선발돼 하동 스포츠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남해여중 유도부 김태홍 코치의 각별한 지도를 받아 지난 5월 강원도에서 개최된 양구 평화컵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며 7월에 대한민국 유도 청소년대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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