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용역 검토”
“감악산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용역 검토”
  • 이용구
  • 승인 2021.07.27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인모 거창군수, 항노화웰니스체험장 현장점검
구인모 거창군수는 27일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을 방문해 화초의 생육상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근로자를 격려했다.

구 군수는 이날 아스타, 구절초 등 생육상황과 전망대, 관광객의 안전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체험장 방문에 동참한 산림분야 전문가 정영덕 본부장은 해발 900m의 감악산 정상을 둘러본 후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3대 국립공원이 조망되는 곳으로 꽃과 풍력발전기뿐만 아니라 자작나무와 소나무, 잣나무 등 좋은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어, 영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의 산림관광명소로 최적의 조건이다”며 보완해야 할 사항으로 화장실, 주차장, 여름꽃 전시, 숲 가꾸기와 사계절 꽃 조성 등을 현장에서 자문을 했다.

군은 당일 현장 점검에서 지적된 보완사항에 대해서 조속한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며 꽃피는 올가을 꽃별 여행 프로그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해 자발적 마케팅으로 6만여 명이 다녀간 감악산 정상은 거창군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거창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악산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전망대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보강 등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의 편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용구기자
구인모 거창군수가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을 둘러보고, 현장 보완사항에 대해 대책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