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시인 동시집 ‘찰랑찰랑 바다읽기’ 출간
이종호 시인 동시집 ‘찰랑찰랑 바다읽기’ 출간
  • 박성민
  • 승인 2021.08.02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출신 이종호 시인의 동시집 ‘찰랑찰랑 바다읽기’가 출간됐다.

이번 동시집은 이 시인이 2005년 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에 파견교사 생활을 배경을 한 동시집 ‘오아시스속의 한국인 학교’를 펴낸 후 16년 만에 두 번째 동시집이다. 이 시인은 이번 동시집을 그가 살고 있는 동네 바닷길인 해파랑길과 갈맷길을 자주 걷다가 떠오른 시상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그는 이번 동시집을 통해 “시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자그마한 꿈을 가지게 하는 한편 어두운 그늘에 가려진 어린들이 밝고 따뜻하고 웃면서 튼튼히 자라는데 새발의 피 만큼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주 사봉면 출신인 이 시인은 2002년 이육사 문학상, 2010년 오륙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