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도교육청은 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만들기’를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하병필 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은 2일 도청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교육 현안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하 권한대행과 박 교육감은 두 기관 간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김경수 전 지사 취임 이후 2019년 10월 ‘통합교육추진단’을 설치해 다양한 교육·행정 협력사업을 해왔다.
현재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경남형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5개교) △미래교실 모델학교 구축(3개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모델 구축(26개교) △고교학점제 기반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41개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휴원학원 경영안정지원금 공동 지원(6984곳) △방과후강사 활용 긴급돌봄 인력 지원(혜택학생 4만 4018명) △초등학생 위생키트 공동 지원(19만 2670명) △학원 합동점검 △학원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지원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전담팀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하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도와 교육청 간 협력관계를 더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의 현재를 바꿀 수 있는 힘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이기 때문에 도교육청과 도가 변함없는 협치로 희망찬 경남교육을 이루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정만석·임명진기자
이를위해 하병필 지사 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은 2일 도청 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교육 현안 점검 간담회를 열었다.
하 권한대행과 박 교육감은 두 기관 간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김경수 전 지사 취임 이후 2019년 10월 ‘통합교육추진단’을 설치해 다양한 교육·행정 협력사업을 해왔다.
현재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경남형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5개교) △미래교실 모델학교 구축(3개교) △경남형 학교공간혁신모델 구축(26개교) △고교학점제 기반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41개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휴원학원 경영안정지원금 공동 지원(6984곳) △방과후강사 활용 긴급돌봄 인력 지원(혜택학생 4만 4018명) △초등학생 위생키트 공동 지원(19만 2670명) △학원 합동점검 △학원 종사자 백신 우선 접종 지원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전담팀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하 권한대행은 간담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도와 교육청 간 협력관계를 더 공고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은 우리의 현재를 바꿀 수 있는 힘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희망이기 때문에 도교육청과 도가 변함없는 협치로 희망찬 경남교육을 이루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정만석·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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