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 관광기념품 대상
고성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 관광기념품 대상
  • 정만석
  • 승인 2021.08.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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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관광재단 '제24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은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에서 출품한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이 선정됐다.

도와 재단은 3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 1층)에서 시상식을 개최됐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 27일까지 도민,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했다. 그 결과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 총 148개작이 출품됐다.

이중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 4, 입선 8 등 총 19개작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에서 출품한 ‘고자미바른참기름·생들기름’이, 금상은 창녕군 공감다소니협동조합(대표 윤귀숙)에서 출품한 ‘비화가야의 푸른소리’가 차지했다.

은상은 김해시 주식회사 달고나(대표 허건우)에서 출품한 ‘요리조리한알·칼칼멸치진원액’과 거제시 대일씨에프(대표 이영석)의 ‘델리씨 훈제굴통조림5종·굴농축액’이 선정됐다.

동상은 밀양시 허윤씨의 ‘화병’, 거제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거제 담은 비누’, 거제시 농업회사법 주식회사 거제동백연구소의 ‘거제동백오일’ 3개 작품이, 장려상에는 김해시 조규진씨의 ‘토기를 품다’를 비롯한 4개 작품이, 입선에는 총 8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등 총 870만원의 개발장려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재단에서는 수상자와 입점계약을 통해 경남관광기념품점(창원컨벤션센터 1층) 판매와 더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 naver.com/gntostore)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입상 작품 19개작은 연말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전시된다.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발굴·육성된 관광기념품들이 경남 관광의 효과적 홍보와 더불어 브랜드 가치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기념품 업체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만석기자

 
대상작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 출품 고자비바른참기름 생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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