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안맞은 수험생도, 수능 시험 보세요
백신 안맞은 수험생도, 수능 시험 보세요
  • 임명진
  • 승인 2021.08.05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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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입 관리방향 발표…고3 2차 접종 8월 20일까지 완료
대입 수능에서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대학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5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수능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도를 고려해 코로나19 감염 또는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능을 통해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격리 확진 수험생으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응시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9월 중순까지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3 학생은 현재 1차 접종이 마무리돼 이달 20일까지 2차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졸업생 등 수험생은 이달 10일부터 1차 접종이 시작돼 9월11일까지 접종을 완료한다.

일반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시험장, 격리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게 된다. 일반시험실은 24명까지만 배치된다. 점심시간에는 3면 칸막이를 설치되고 수험생은 수능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격리 수험생이 응시할 별도고사장과 병원, 생활치료센터 시험장은 원서접수 현황과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10월 초까지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 대학별로 이뤄지는 평가에서도 대학의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모든 응시자에게 최대한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각 대학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관리방향과 함께 배포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전형 방역관리 안내에 기초해 대학별 여건에 따라 자체방역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토대로 대학, 교육청, 방역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험생과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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