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의 학문·사상·실천 전파 나선다
남명 조식의 학문·사상·실천 전파 나선다
  • 강민중
  • 승인 2021.08.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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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9~12월 찾아가는 강좌
경남도,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 진주포럼 공동 주관
김영기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경남의 역사적 이해와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 실천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사상·실천을 전파하는 일에 나선다.

김 교수는 ‘경남도사’ 출간을 계기로 경남도,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 진주포럼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경남 지역사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남도민 강좌’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9월부터 시작할 시군과 읍면동 10개 강좌, 진주권 5개 강좌를 8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강좌는 코로나 방역수칙 등을 고려해 한 강좌당 수강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고, 수강자에게는 김 교수가 쓴 책 ‘남명 조식과의 대화’를 증정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32년 만에 ‘경남도사’를 간행했다. 이는 문익점의 목화도입과 전파, 남명의 단성소, 임진왜란 의병활동, 진주농민항쟁, 진주형평운동, 마산 3·15의거, 부마항쟁으로 이어지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그 주체들의 행의(行義), 즉 경남정신·문화를 350만 도민들이 공유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였다.

마침 ‘경남도사’ 책임 편찬위원으로 활동한 김 교수가 주관하는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과 진주포럼은 경남도의 뜻에 맞춰 ‘경남도사’의 핵심 내용과 남명 조식의 학문·사상·실천을 연결해 도내 각 시군과 읍면동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남도민 강좌’를 열게 된 것이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경남도민 강좌’를 보조금 사업으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경남도사’ 간행의 취지와 목적에 맞추고, 나아가 우리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건들의 핵심 내용과 그 사건에 관류하는 가치와 정신을 정형화해 경남정신·문화로 표방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경남의 정신과 문화를 내면화 해 새로운 경남을 창조하는 주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7월 15일 열린 ‘남명사랑’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문의는 경남지역사회연구원 사무실 055)747-5885.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김영기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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