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17일 ‘2022학년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작은학교 특화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진주시장, 진주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청에서 ‘진주시 작은 학교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작은 학교 지원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상설 협의체 구성·운영, 그 밖에 작은 학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시는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향후 3년간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주소지 이전없이 자유로운 전·출입이 가능한 광역통학구역제 운영으로 인근 도심지 대규모학교에서 220여명의 학생이 작은 학교에 전입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환경이 많이 변화했듯이, 작은 학교도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줬다”며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주는 작은 학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양 기관은 진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작은 학교 지원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상설 협의체 구성·운영, 그 밖에 작은 학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검토해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시는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향후 3년간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주소지 이전없이 자유로운 전·출입이 가능한 광역통학구역제 운영으로 인근 도심지 대규모학교에서 220여명의 학생이 작은 학교에 전입해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환경이 많이 변화했듯이, 작은 학교도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줬다”며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관심과 사랑을 주는 작은 학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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