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중고등학교장총연합회 제10대 이사장
정호영(사진·59) 창원고등학교 교장이 사단법인 한국초중고등학교장총연합회(이하 ‘한교련’) 제 10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교련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21~22회 이사회에서 선거를 통해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정호영 회장을 제 1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호영 신임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진주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의 공립학교와 2010년 사립 삼천포고등학교 교장으로 임명돼 현재 창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총 35년의 교직 경력을 쌓아왔다.
정 이사장은 “대한한국 교육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정책과 제안을 통해 힘있고 존경받는 한국교장총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대한사립학교장회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2023년까지 임기 4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 교장은 당시 대한사립학교장회 100년 역사만에 처음으로 지방 출신 회장 당선이란 기록을 수립, 관련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웅재기자
한교련은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21~22회 이사회에서 선거를 통해 세 명의 후보 가운데 정호영 회장을 제 1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호영 신임 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진주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의 공립학교와 2010년 사립 삼천포고등학교 교장으로 임명돼 현재 창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총 35년의 교직 경력을 쌓아왔다.
한편, 2019년 대한사립학교장회 선거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2023년까지 임기 4년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정 교장은 당시 대한사립학교장회 100년 역사만에 처음으로 지방 출신 회장 당선이란 기록을 수립, 관련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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