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올해 시네마 라이브(Cinema Live)형 공연실황 상영을 오페라 장르까지 확대하여 선보인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에 발맞춘 관객개발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유명 오페라극장과 페스티벌의 작품을 작곡가별로 큐레이션해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Cine Opera Choice)’라는 타이틀로 2021년 베르디 편, 2022년 푸치니 편, 2023년 모차르트 편에 걸쳐 장기 기획해 상영할 예정이다.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유명 프로덕션 오페라를 만나보는 기획으로 주목받은 (재)부산문화회관의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는 5월 1일 메트로폴리탄오페라(Metropoitan Opera, The Met) ‘라 트라비아타’, 6월 12일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의 2019년 공연작 ‘리골레토’에 이어, 9월에는 라 스칼라의 ‘아이다’를 선보인다. 베르디가 직접 지휘했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지휘봉을 쥐는 주빈 메타와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도 장엄한 연출을 선보이는 페터 슈타인의 시너지를 감상할 수 있다. 전쟁 포로로 끌려와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의 시종이 된 아이다를 크리스틴 루이스가 맡아 조국의 적장인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파비오 사르토리)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절절하게 그린다. 상영장소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이며,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통한 온라인예매와 고객지원센터(Tel. 051-607-6000)를 통한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에 발맞춘 관객개발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유명 오페라극장과 페스티벌의 작품을 작곡가별로 큐레이션해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Cine Opera Choice)’라는 타이틀로 2021년 베르디 편, 2022년 푸치니 편, 2023년 모차르트 편에 걸쳐 장기 기획해 상영할 예정이다.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유명 프로덕션 오페라를 만나보는 기획으로 주목받은 (재)부산문화회관의 BSCC 시네 오페라 초이스는 5월 1일 메트로폴리탄오페라(Metropoitan Opera, The Met) ‘라 트라비아타’, 6월 12일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의 2019년 공연작 ‘리골레토’에 이어, 9월에는 라 스칼라의 ‘아이다’를 선보인다. 베르디가 직접 지휘했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지휘봉을 쥐는 주빈 메타와 미니멀한 무대 위에서도 장엄한 연출을 선보이는 페터 슈타인의 시너지를 감상할 수 있다. 전쟁 포로로 끌려와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의 시종이 된 아이다를 크리스틴 루이스가 맡아 조국의 적장인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파비오 사르토리)와의 비극적인 사랑을 절절하게 그린다. 상영장소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이며,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를 통한 온라인예매와 고객지원센터(Tel. 051-607-6000)를 통한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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