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공급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5억 2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생산 및 유통기반을 확충하면서, 기후변화 등 환경을 살리는 생태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생태농업단지 조성(1개소, 1억1000만원), 무농약쌀 단지 조성(8개소, 8000만원), 무농약농산물단지 조성(4개소, 4000만원), 유기농업자재지원(16개소, 3400만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102㏊, 2000만원), 친환경 인증비(102㏊, 29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소비 유통 확대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유기농업 선도농가 가공유통지원(2개소, 8500만원), 유통활성화 지원사업(2개소, 400만원)도 함께 추진한다.
함안군의 친환경인증 면적은 전년도 92㏊에서 올해 10㏊ 늘어난 102㏊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과 생산기반 확충 지원에 힘입어 매년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환경보전, 마을단위 공동체 회복 등 농업·농촌의 공익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31개 마을·단체와 친환경인증농가에 1억 2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친환경 생태농업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과 공생의 장”이라며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29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생산 및 유통기반을 확충하면서, 기후변화 등 환경을 살리는 생태농업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생태농업단지 조성(1개소, 1억1000만원), 무농약쌀 단지 조성(8개소, 8000만원), 무농약농산물단지 조성(4개소, 4000만원), 유기농업자재지원(16개소, 3400만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102㏊, 2000만원), 친환경 인증비(102㏊, 2900만원)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소비 유통 확대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유기농업 선도농가 가공유통지원(2개소, 8500만원), 유통활성화 지원사업(2개소, 400만원)도 함께 추진한다.
함안군의 친환경인증 면적은 전년도 92㏊에서 올해 10㏊ 늘어난 102㏊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과 생산기반 확충 지원에 힘입어 매년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환경보전, 마을단위 공동체 회복 등 농업·농촌의 공익 실천을 확산시키고자 31개 마을·단체와 친환경인증농가에 1억 24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친환경 생태농업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과 공생의 장”이라며 “친환경 생태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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