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 소비 촉진을 위해 30일부터 9월 16일까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농·수산물 비대면 직거래 행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농가, 업체들은 명절 성수품인 표고버섯, 새싹삼, 유자 음료, 멸치, 액젓 등의 선물 세트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10~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농·수산물은 거제시청 도란도란 쉼터에서 전시된다.
삼성중공업도 지역 농수산물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섬성조선소.com’이라는 사이트를 개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 만큼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지역 농가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농가, 업체들은 명절 성수품인 표고버섯, 새싹삼, 유자 음료, 멸치, 액젓 등의 선물 세트를 기존 판매가격보다 10~25%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농·수산물은 거제시청 도란도란 쉼터에서 전시된다.
삼성중공업도 지역 농수산물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섬성조선소.com’이라는 사이트를 개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에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 만큼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지역 농가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