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이 부산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어 소개하는 ‘방구석 프로젝트Ⅱ’를 선보인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 밖에서 문화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의‘예술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특별프로젝트다.
방구석 프로젝트Ⅱ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방구석 프로젝트의 두 번째 기획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시민이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강제로 차단당하자 청년 예술인과 어린이가 온라인으로 만나 예술 활동을 즐기는‘방구석 프로젝트’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선보인 ‘방구석 프로젝트’가 청년과 어린이로 대상이 한정되었다면, 올해 진행하는 방구석 프로젝트Ⅱ는 모든 부산 시민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문화예술 활동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해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예술적 감각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모아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형식을 바꿨다.
방구석 프로젝트Ⅱ는 부산의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3분 이하의 영상콘텐츠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입상작에는 최우수상 1명 500만 원, 우수상 1명 200만 원, 장려상 2명 100만 원, 입선작 30명에 50만 원 등의 상금을 준다. 부산의 시민(예술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뒤 영상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 밖에서 문화 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의‘예술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특별프로젝트다.
방구석 프로젝트Ⅱ는 지난해 3월 선보인 방구석 프로젝트의 두 번째 기획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많은 시민이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강제로 차단당하자 청년 예술인과 어린이가 온라인으로 만나 예술 활동을 즐기는‘방구석 프로젝트’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방구석 프로젝트Ⅱ는 부산의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3분 이하의 영상콘텐츠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입상작에는 최우수상 1명 500만 원, 우수상 1명 200만 원, 장려상 2명 100만 원, 입선작 30명에 50만 원 등의 상금을 준다. 부산의 시민(예술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뒤 영상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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