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유소년재단이 경상남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성장을 위해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클럽과 2일 프랜차이즈 가입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FC 설기현 감독을 비롯한 경남FC유소년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리틀드리머스 양산 1호점의 출발에 힘을 더했다.
경남FC는 지난 5월 유소년재단 현판식과 7월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경상남도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구단과 지역 내 유소년 축구클럽 간 상호 협조하는 프로그램인 리틀드리머스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FC에서는 리틀드리머스 가입 혜택으로 리틀드리머스 운영 커리큘럼 지원, 경남FC 로고 및 CI 활용권, 경남FC 시즌권 및 용품 구매 10%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설기현 감독은 “리틀드리머스 프랜차이즈 가입을 통해 경상남도 내의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육성을 통해 경남FC에 튼튼한 뿌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틀드리머스 양산 1호점 백우현 대표는 “경남FC 리틀드리머스 양산 1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영광이다. 취미로 축구를 즐기고자 하는 경남지역 어린이들에게도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축구클럽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FC유소년재단은 리틀드리머스 프랜차이즈 운영과 함께 경남FC 유소년팀 운영,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의 사업 진행을 통해 경상남도 내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경남FC유소년재단이 경상남도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성장을 위해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클럽과 2일 프랜차이즈 가입식을 가졌다./사진=경남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