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실내악 연주단체인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가 오는 9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2010년에 창단한 후 매년 2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더 많은 연주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신(경남대 대학원 지휘과 외래교수) 교수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5번 (협연자 임은지)을 시작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다장조 (협연자 이윤승),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라장조 (협연자 송아현),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 (협연자 명세윤),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 3악장 (협연자 김서진),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협주곡 올림 바단조 (협연자 이창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협연자 송채진), 생상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자 전유진)의 화려한 협주곡이 펼쳐진다.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 주관, ㈔코리안드림신포니에타가 주최하며, ㈜화인테크놀리지와 경남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