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수 서희, 신곡 ‘대마도의 꿈’ 발표
독도가수 서희, 신곡 ‘대마도의 꿈’ 발표
  • 이은수
  • 승인 2021.09.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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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수 서희 씨가 끊임없는 독도노래 발표에 이어 이번엔 대마도 노래 ‘대마도의 꿈’을 발표해 화제다.

국내 최초로 독도노래 논문 ‘독도노래의 특성 및 유형에 관한 연구(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2016)’를 발표했던 서희씨는 최근 불거지는 일본의 독도 침공설에 대응하는 대마도 탈환 작전과 관련해 우리 국민에게 대마도 역시 우리의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대마도의 꿈’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해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희씨는 ‘대마도의 꿈’을 작사하기에 앞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박중철 위원장과 대마도 전문가인 황백현 박사와의 통화에서 대마도의 역사를 노래하는 것보다는 대마도와 관련된 아름다운 가사의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해 몇 달 동안 고심을 했다. 그 이유는 독도는 현재 우리가 실효 지배하고 있기에 독도의 아름다움과 사랑 등으로 표현을 얼마든지 할 수 있겠지만 대마도는 현재 일본이 지배하고 있기에 대마도를 미화시킨다는 점이 자칫 잘못하면 일본의 영토 대마도를 홍보해주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많은 고민 속에 썼다 지웠다를 반복한 끝에 대마도를 의인화시켜 그리움을 주제로 노랫말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는데, 내용을 보면 대마도가 자신의 영원한 주인인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가 대한민국의 왼발로 돌아와 동해를 보며 함께 웃는다는 우리나라의 미래의 현실을 노래로 승화시켰다.

구 마산시의회는 일본 시마네 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데에 대응해 2005년 3월 18일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제정된 조례는 쓰시마 섬이 한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며 영유권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조선 초기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를 출발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한다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후 마산과 창원, 그리고 진해가 통합한 가운데 2012년 12월 11일에 창원시 의회가 본회의를 통해 ‘대마도의 날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마산시 의회에서 제정된 ‘대마도의 날 조례’의 이름이 ‘창원시 대마도의 날 조례’로 바뀌었다. 조례 목적에 객관적인 사료를 근거로 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서희씨는 고려시대 강동육주를 되찾아 온 서희 장군의 32손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영토 관련 노래인 ‘신 독도는 우리 땅’ 외 4개 국어 8곡의 독도노래는 물론 중국 동북공정에 대응하는 곡인 ‘아! 고구려’, ‘간도 of KOREA’ 등을 불렀다. 서희씨는 “이번에 ‘대마도의 꿈’을 발표하게 돼 주변국의 영토침략야욕에 관련된 영토 노래를 완성하게 됐다”며 “우리 국민의 무서운 저력으로 역사 왜곡한 드라마 SBS ‘조선구마사’를 폐지 시켰듯이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잃었던 우리 영토를 하루속히 되찾아 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독도가수 서희씨가 신곡 대마도를 의인화시킨 ‘대마도의 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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