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인 ‘2021 생생문화재-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이하 함안생생마실)이 함안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지난 4~5일 주말동안 치러졌다.
이번 함안생생마실에서는 전통무드등 만들기를 비롯하여 실팽이, 아라가야 칼과 방패 만들기와 죽방울, 열두발상모, 버나 등과 같은 전통놀이·연희 체험이 진행됐다. 각 체험마다 미션을 수행해 ‘아라가야스톤’을 모두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함안화천농악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네이버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했다. 사전예약을 통한 선착순 접수과정에서 당일 매진이 계속될 정도로 지역민의 관심과 열기가 높았다. 또한 행사 전 참여자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 참여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껏 웃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함안생생마실은 2018·2019년 연속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함안생생패키지 투어를 남겨두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함안생생마실에서는 전통무드등 만들기를 비롯하여 실팽이, 아라가야 칼과 방패 만들기와 죽방울, 열두발상모, 버나 등과 같은 전통놀이·연희 체험이 진행됐다. 각 체험마다 미션을 수행해 ‘아라가야스톤’을 모두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함안화천농악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네이버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했다. 사전예약을 통한 선착순 접수과정에서 당일 매진이 계속될 정도로 지역민의 관심과 열기가 높았다. 또한 행사 전 참여자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함안생생마실은 2018·2019년 연속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함안생생패키지 투어를 남겨두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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