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남지개비리길이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중심의 관광지로서,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중심의 관광지로서,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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