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탄력
진주·사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탄력
  • 문병기 정희성
  • 승인 2021.09.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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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사업 각각 선정
진주시와 사천시가 내년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2년간 국비 1억 7600만원, 시비 2억 6400만원을 포함한 4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장 내 환경디자인 개선, 홍보·마케팅, 상인들의 온라인 진출 지원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중앙시장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900만원과 시비 3900만원을 합한 총 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공영주차장 내 노후화된 CCTV를 정비할 계획이다.

자유·중앙·청과시장과 동성상가 등 4개 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원을 포함한 1억 5200만원의 사업비로 마케팅, 온라인플랫폼, 매니저, 배송사업 등 분야별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옛 명성을 되찾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긴밀히 협조해 선정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도 5개 전통시장이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사천읍시장과 완사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 등 모두 5곳이다. 사천읍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완사시장과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 삼천포중앙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사업 등에 각각 선정됐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대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개별 점포 150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화재 조기 진압과 화재 예방에 힘쓸 수 있게 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공동마케팅 등 체계적인 시장 경영과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모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병기·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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