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총 “과밀학급 해소 교원 증원 필수”
경남교총 “과밀학급 해소 교원 증원 필수”
  • 임명진
  • 승인 2021.09.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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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선발 감소에 “정규 교원 확충해야” 강조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남교총)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 교육력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교원 증원이 필수”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임용후보자 선발 확정공고’에 따르면 내년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5230명에 그쳐 올해 초 임용인원 6021명 대비 크게 감소했다.

경남의 경우 유치원 교원의 경우 전년도 112명에서 금년 80명으로 32명 감소했고, 초등교원도 전년도 210명에서 금년 170명으로 40명이 감소했다

이에 경남교총은 “현 정부가 코로나 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 하면서도 방역의 가장 기본원칙인 밀집도 완화를 위한 과밀학급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질 높은 교육활동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수를 반드시 줄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규교원을 더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교총은 “세종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학급정원을 20명이 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가교실 확보를 위한 시설공사, 임용대기자에 대한 기간제 교원임용 등 교육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한 것을 참고해 경남교육청도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요구했다.

경남교총 관계자는 “국회에 발의된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관련 법률의 원안 통과와 교육부 차원의 학급당 학생수 감축 정책 마련을 통해 근본적으로 정규교원의 대폭적인 확충이 이뤄지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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