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이틀째 차량 건물 돌진 사고…2명 경상
진주서 이틀째 차량 건물 돌진 사고…2명 경상
  • 백지영
  • 승인 2021.09.23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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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진주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진주경찰서와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7분께 진주시 동성동 중앙광장에서 좌회전을 하던 경차가 인근 사진관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내부에 끼인 운전자 A(59)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관 사장 B(40)씨도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평안광장에서 진주교 방면으로 달리던 사고 차량이 구 부산교통 사거리 방면으로 고속으로 좌회전을 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사고를 낸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진관과 차량이 정상 좌회전 시 진입했어야 하는 2차로 사이에는 횡단보도 대기 구역과 화단, 인도 등 30m가량의 거리가 있었지만, 사고 차량을 멈춰 세우기엔 역부족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들지 않아 속도를 줄일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와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주에서는 앞서 지난 22일 정오께도 편도 4차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인근 커피숍을 들이받는 사고로 종업원 1명이 다쳤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3일 오후 진주시 동성동 중앙광장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인근 사진관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사진관 주인이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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