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은 27일 병원 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되어 왔던 워킹 스루를 유지한 채 드라이브 스루를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검사를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검사결과도 약 3~4시간 이후에 나와 결과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드라이브스루의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대상자는 물론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 또한, 접촉을 줄일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 병원은 지난 해 3월 발 빠르게 드라이브 스루 형식의 코로나 검사를 시행한 바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기존에 운영되어 왔던 워킹 스루를 유지한 채 드라이브 스루를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검사를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며 검사결과도 약 3~4시간 이후에 나와 결과를 더 빠르게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드라이브스루의 선별진료소는 검사 대상자가 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도 문진, 접수, 진료, 수납, 검사 등 모든 과정을 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대상자는 물론 검체를 채취하는 의료진 또한, 접촉을 줄일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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