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카공족, 리모델링 도서관으로 돌아와요
창원대 카공족, 리모델링 도서관으로 돌아와요
  • 이은수
  • 승인 2021.09.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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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스터디카페 탈바꿈…개방·공유형 학습공간 구축 완료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달라진 MZ세대에 특화해 완전 새롭게 탈바꿈했다.

창원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에 학생 중심의 개방·공유형 창의·융합 학습공간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플랫폼 등 교육혁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내 학생 중심 교육혁신 인프라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교육 체제 전환의 하나로 추진됐다. 대학 공유공간에 대한 새로운 혁신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의견수렴과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학생들의 이용도가 높고 시설개선 수요도가 높은 중앙도서관 1층 열람실과 카페, 2층 열람실을 우선적으로 리모델링했다. 먼저 학생들의 도서관 출입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게이트를 추가 설치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도서관의 1층 카페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토론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1층 열람실은 학생 맞춤형 취·창업 원스톱서비스 공간(‘드림캐치’)과 스터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도서관 2층 열람실은 기존의 칸막이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해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의 공간 속에 1인석과 다인석 등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학습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5층 휴게실은 층별로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의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고, 실외 정원은 싱그러운 캠퍼스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벤치와 소파 등을 배치해 쉼과 소통의 환경을 만들었다.

중앙도서관은 공간 구축이 완료된 직후부터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도서관 1층 열람실을 찾은 한 학생은 “방학 후 오랜만에 도서관을 찾았는데 스터디 카페처럼 바뀌어 놀라웠고 학습효율도 높았다. 1층 카페 공간은 층고가 높아서 개방감이 있고 창가 1인석 자리는 개별 멀티탭이 설치돼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충전할 수 있어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하는 데 매우 적합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새롭게 변화한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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