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둑방길·생태공원서 특별한 가을 만끽
함안 악양둑방길·생태공원서 특별한 가을 만끽
  • 여선동
  • 승인 2021.10.04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둑방길~악양루 연결 부교 설치…주말엔 처녀뱃사공 줄배도 운영
함안군은 악양둑방길과 악양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편의 증진 및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부교’와 ‘처녀뱃사공 줄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악양둑방길과 노을 및 핑크뮬리로 유명한 악양생태공원이 국내 대표 생태여행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악양 일대의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함안군은 10월 한 달 간 악양둑방길과 악양생태공원의 악양루를 잇는 길이 70m, 너비 4m의 부교를 설치·운영한다. 부교 진입은 악양둑방길 제2주차장인 ‘악양 다목적광장’을 통해 할 수 있다.

부교를 이용하면 도보로 15분 이내 악양둑방길에서 악양생태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 다만, 하천 둔치와 악양루로 오르는 계단의 경사로 인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의 통행은 제한된다.

같은 기간 악양생태공원 내 생태연못에서는 옛 악양나루의 처녀뱃사공이 된 듯 줄배에 탑승해 볼 수 있다. 처녀뱃사공 줄배는 10월 한 달 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요금은 1인당 2000원으로, 생태연못 선착장에서 현장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강을 가로질러 악양루를 향해 뻗은 부교를 건너는 것과 악양생태공원의 연못을 줄배로 건너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코로나19로 쌓인 우울감을 떨쳐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악양생태공원 내 생태연못에서 옛 악양나루의 처녀뱃사공이 된 듯 줄배 탑승 놀이. 사진제공=함안군
함안악양생태공원의 악양루를 잇는 길이 70m, 너비 4m의 부교를 설치·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