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비 신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경남도 ‘국비 신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 정만석
  • 승인 2021.10.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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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야 신사업 발굴 연구용역 첫 시행
경남도는 6일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본부장 및 관·단장, 산업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미래 성장산업 육성전략과 신사업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무총리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신사업 발굴(안)에 대한 중간성과와 향후 계획 보고, 참석자 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연구원은 ‘미래 성장산업의 스마트 지역혁신 허브,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 △경남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농산어촌 테마형 연계협력 강화 등 3대 추진전략과 11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11개 역점 추진과제로는 △도심형 복합 혁신 인프라 구축 △산학연 협력 혁신거점 조성 △지역 창업·혁신 생태계 조성 △모빌리티 융합 플랫폼 구축 △모빌리티 산업고도화 및 신성장 기반 마련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농산어촌 상생발전 △헬스케어 △웰니스관광 △지역특화 연계형 박물관·전시관 등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2023년 대규모 국비 사업을 신규 발굴해 중앙부처에 정부정책 사업화 하도록 건의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올해 처음으로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하기위해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박 부지사는 “주요 국책사업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면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반영해 경남도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사업으로 구체화시켜 좋은 결과물로 완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경남도는 6일 국비 신사업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도청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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