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7일 창원축구센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안심관람’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부의 10월 말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라 1차 미접종자 및 2차 완전 접종 독려하기 위해 경남FC와 창원시보건소가 함께 나선 이벤트다.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경남FC 구단 임직원들과 치어리더 루미너스는 예방접종센터에서 ‘#경남FC #안심관람 #접종완료’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를 펼쳤다. 구단 SNS 채널에 인증이벤트를 게시했으며, 캠페인 부스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진통제를 나눠주며 경남FC 홈경기 일정과 백신 접종자 50% 티켓 할인 혜택을 홍보했다.
경남FC는 10월 캠페인 기간 동안 예방접종센터 내 경남FC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부착하여 홈경기 홍보를 진행한다. ‘경남FC와 함께하는 안심관람 백신 접종 캠페인’ 스티커를 사용하고, 10월 접종 예약률이 높은 일자에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남FC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한 캠페인 진행에 앞장섰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FC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분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더불어, 10월 한 달간 경남FC의 홈경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FC는 경남도 희망 선결제 캠페인, 우먼피치 축구클리닉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반, 창원축구센터에서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30% 관중 입장이 가능하며, 경남FC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