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5000명선 예상 대비 필요...강기윤, 치료제 입도선매 주장
정은경 질병청장은 보건복지부·질병청 2일차 국정감사에서 10월 25일 전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을 기점으로 11월 9일 즈음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반드시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드코로나 도입 시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첫 번째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병실확보 등 의료시설 충족 여부도 문제지만, 코로나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인들이 이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매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백신 도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실수를 두 번 다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국내 치료제 개발에 기대지 말고 해외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위드코로나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반드시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드코로나 도입 시 코로나 확진자가 5000명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첫 번째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 의료체계가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해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병실확보 등 의료시설 충족 여부도 문제지만, 코로나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의료인들이 이를 감당해낼 수 있을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구용 치료제 입도선매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국내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해외 백신 도입에 뒤늦게 뛰어들었던 실수를 두 번 다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국내 치료제 개발에 기대지 말고 해외 경구용 치료제를 입도선매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