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 159개 고교 2만7,768명 응시…고3 전국단위 마지막 평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월 12일(화), 도내 고3 159개 고교 2만7,768명이, 2021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837개교 39만927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직업 등 탐구 전 영역이, 제2외국어/한문은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을 제외한 영역이 희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이며, 미응시할 경우 성적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10월 28일(목)부터 11월 25일(목)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시하여 수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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