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성수현, 김복근)는 지난 8일 의령문화원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성수현·김복근 공동대표를 비롯해 오태완 군수,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 박용식 경상대 교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추진 선포식과 동시에 출범한 건립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조직 정비, 관련 기관단체와 전문가 협의, 언론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위원회 조직은 최초 37명의 발기인으로 시작 현재 90명 가까이 회원이 늘었다. 이들은 한글학회, 국립국어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현판식에서 성수현 공동대표는 “현판식을 계기로 위원회가 더욱 의기충천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 모두 하나 된 뜻을 모은다면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은 자연스럽게 의령군 앞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박물관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수상기자
이날 현판식은 성수현·김복근 공동대표를 비롯해 오태완 군수, 김정대 경남대 명예교수, 박용식 경상대 교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추진 선포식과 동시에 출범한 건립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조직 정비, 관련 기관단체와 전문가 협의, 언론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위원회 조직은 최초 37명의 발기인으로 시작 현재 90명 가까이 회원이 늘었다. 이들은 한글학회, 국립국어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현판식에서 성수현 공동대표는 “현판식을 계기로 위원회가 더욱 의기충천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 모두 하나 된 뜻을 모은다면 국립국어사전박물관은 자연스럽게 의령군 앞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박물관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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