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8명, 김해 5명, 양산 4명, 함안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공장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외국인 음식점 관련이다.
이 중 1명은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이고, 2명은 또 다른 음식점인 외국인 음식점 2 관련이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120명, 49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다른 김해 확진자 2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함안 확진자는 지역 내 제조회 3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206명(입원 726명, 퇴원 1만 1446명, 사망 34명)으로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1일 4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래 228일만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4000만 65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77.9%에 해당한다. 접종대상 연령인 18세 이상만 따지면 90.6% 수준이다.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3059만 210명으로, 인구 대비 59.6%다.
정희성기자
지역별로 창원 8명, 김해 5명, 양산 4명, 함안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6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공장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명은 지역 내 외국인 음식점 관련이다.
이 중 1명은 김해 외국인 음식점 관련이고, 2명은 또 다른 음식점인 외국인 음식점 2 관련이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120명, 49명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었다.
다른 김해 확진자 2명은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함안 확진자는 지역 내 제조회 3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206명(입원 726명, 퇴원 1만 1446명, 사망 34명)으로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1일 4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래 228일만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4000만 65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77.9%에 해당한다. 접종대상 연령인 18세 이상만 따지면 90.6% 수준이다.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3059만 210명으로, 인구 대비 59.6%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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