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매주 화 유튜브 중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9일부터 전문가가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역사 속 숨겨진 우리 문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온라인 강의 ‘생생(生生) 역사토크’를 실시한다.
‘생생 역사토크’는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LH 유튜브 채널 또는 LH 토지주택박물관 사이트 (museum.lh.or.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사학과 교수진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이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LH토지주택박물관은 2015년 진주로 본사를 옮긴 뒤 경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답사 등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강좌가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집의 시간, 이야기 속의 아파트’ 온라인 강의를 8주간 진행했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생생 역사토크를 통해 우리 국토 곳곳에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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