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했던 행복지원금의 사용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행복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현재까지 343억 9500만원이 지급됐다.
지난 11일 기준 행복지원금 총 사용 금액은 지급액의 98%인 337억 5400만원으로, 도·소매업, 음식점, 학원,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상공인의 생계지원에 기여했다.
지급받고도 사용하지 않은 행복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유흥업소, 인터넷 쇼핑몰 등 일부 업소를 제외하고 진주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시로 즉시 환수된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선불카드는 ATM기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행복지원금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사용하지 못한 행복지원금도 사용기간 내 최대한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행복지원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현재까지 343억 9500만원이 지급됐다.
지난 11일 기준 행복지원금 총 사용 금액은 지급액의 98%인 337억 5400만원으로, 도·소매업, 음식점, 학원, 병·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상공인의 생계지원에 기여했다.
지급받고도 사용하지 않은 행복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유흥업소, 인터넷 쇼핑몰 등 일부 업소를 제외하고 진주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시로 즉시 환수된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앱에서, 선불카드는 ATM기 또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행복지원금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사용하지 못한 행복지원금도 사용기간 내 최대한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