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은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경남경찰청 1층 갤러리에서 ‘민화작가 윤경순 초대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경남경찰청 작품전시회는 ‘경남의 작가 11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전을 가졌으며 이번이 스물두번째 미술작품 전시회다.
윤경순 작가는 마산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 초대작가로,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전 우수상, 3·15 미술대전 특선 외 다수 입상했고,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문수 경남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여러 미술전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윤경순 민화작가님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면서 “작품을 감상하시는 도민들과 동료 경찰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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