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마을공동체 활성화 의정연구회(회장 전기풍)는 최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마을공동체 운영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마을공동체 운영 정책 추진 전반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참석한 오단이 숭실대학교 교수는 마을자치연금을 통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문병교 정부혁신 국민포럼 운영위원은 거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패널로 참석한 고정이 거제시의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마을공동체 우수 벤치마킹 사례를 바탕으로 거제시가 반영해야 할 부분과 차별화된 마을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규철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은 거제시 마을공동체 운영활성화 조례와 마을자치연금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남희정 거제YMCA 사무총장은 새뜰마을 사례연구와 옥명마을에서 실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방향과 전략수립, 거버넌스 구축으로 운영한 옥명마을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함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면서 거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전기풍 회장은 “주민주권시대 자치분권을 위한 준비는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마을공동체 운영활성화를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심포지엄은 마을공동체 운영 정책 추진 전반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참석한 오단이 숭실대학교 교수는 마을자치연금을 통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문병교 정부혁신 국민포럼 운영위원은 거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패널로 참석한 고정이 거제시의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마을공동체 우수 벤치마킹 사례를 바탕으로 거제시가 반영해야 할 부분과 차별화된 마을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규철 거제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은 거제시 마을공동체 운영활성화 조례와 마을자치연금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함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면서 거제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전기풍 회장은 “주민주권시대 자치분권을 위한 준비는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마을공동체 운영활성화를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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