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진주역사골든벨’이 내달 14일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진주향당(대표 한삼협)이 주최하는 ‘내가 직장 역사 KING’은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비롯해 진주지역 직장인들이 참여해 직장내 진주역사 최고봉을 가린다.
참가자격은 진주지역 직장인이며, 대한민국의 직장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으로 최소화했으며,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선정도서(진주성과 친해지기, 촉석루)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방식은 단체(4인 이하) 접수를 우선으로 하되, 직장인 개인의 신청도 가능하다. 단체로 신청할 경우, 선정도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지만 개인 신청의 경우에는 직접 진주향당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 선정도서 배부는 오는 22일부터 접수자에 한 해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대회진행 방식은 예선과 본선 모두 주관식으로 치러지며, 본선과 결선을 통해 ‘내가 직장 역사 KING’을 가리게 된다.
문제출제 범위는 선정도서 이외에 진주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걸쳐 출제가 되며 총 문항 수는 150문항이다.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300만원의 우승상금이 수여되며, 준우승에게는 상금 100만원, 3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20만원의 상금, 6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진주역사골든벨에 참가하고자 하는 직장인은 도서출판 사람과 나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1월 12일까지 이메일 hd8070@naver.com로 접수 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출판 사람과 나무 홈페이지(www.man-tree.c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