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민원 편의·행정능률 향상”
양산시는 웅상출장소 청사 증축 준공식과 함께 웅상지역 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웅상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증축으로 웅상출장소는 본관 우측 3, 4층이 증축돼 청사 연면적이 1258㎡ 늘어났다.
3층에는 그동안 분리 배치된 허가과가 통합 이전하고, 모유수유실, 소회의실, 행정자료실이 신설했다.
4층에는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등이 신설되고, 부족했던 사무실과 부대시설이 확충됐다.
특히 다목적실은 시기에 따라 특별기획전시, 지역홍보 행사, 유아 체험장, 교육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문화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허가부서 사무공간 통합 확대 및 직원 후생 공간 마련으로 민원 편의와 행정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권 시장은 “웅상지역 발전의 시금석인 출장소 증축 준공식을 기점으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회야강 산책로 건설 등 앞으로 추진될 웅상지역 대규모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웅상지역이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지난 18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웅상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증축으로 웅상출장소는 본관 우측 3, 4층이 증축돼 청사 연면적이 1258㎡ 늘어났다.
3층에는 그동안 분리 배치된 허가과가 통합 이전하고, 모유수유실, 소회의실, 행정자료실이 신설했다.
4층에는 다목적실, 전산교육장, 체력단련실, 직원휴게실 등이 신설되고, 부족했던 사무실과 부대시설이 확충됐다.
이 밖에도 허가부서 사무공간 통합 확대 및 직원 후생 공간 마련으로 민원 편의와 행정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권 시장은 “웅상지역 발전의 시금석인 출장소 증축 준공식을 기점으로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회야강 산책로 건설 등 앞으로 추진될 웅상지역 대규모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웅상지역이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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