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거제교육지원청·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거제의 미래와 발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거제 사랑, 공모전’도 함께 운영한다. 사전 공모로 이뤄진 이번 공모전은 거제사랑과 거제의 미래를 주제로 ‘학교이름 N행시 짓기’, ‘UCC 영상 공모’, ‘토론대회’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각 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또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방식을 택해 개회식과 거제사랑 공모전의 학생참여 심사를 유튜브 영상 송출로 진행한 후 학교 교실과 유휴 공간을 이용해 오프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 사랑, 진로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거제의 미래와 발전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거제 사랑, 공모전’도 함께 운영한다. 사전 공모로 이뤄진 이번 공모전은 거제사랑과 거제의 미래를 주제로 ‘학교이름 N행시 짓기’, ‘UCC 영상 공모’, ‘토론대회’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각 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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