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방역 철저
경상남도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 장기화로 고등부 25개 종목과 일반부(어르신 종목) 4개 종목, 총 29개 종목으로 축소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체육회는 그동안 도민체전 개최 여부를 고민해 왔으나,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 도교육청과 개최지 창원시, 시군체육회 등 협의를 거쳐 고등부 선수들의 진로를 위하여 고등부 경기만 개최키로 했다. 여기에 다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실외 경기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궁도 종목 등도 일부 개최한다.
대회에 참석하는 초청내빈, 임원·선수단 등은 모두 48시간 이내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자에 한하여 개회식과 경기장에 출입을 할 수 있다. 또 무관중 경기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체육회는 그동안 도민체전 개최 여부를 고민해 왔으나,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 도교육청과 개최지 창원시, 시군체육회 등 협의를 거쳐 고등부 선수들의 진로를 위하여 고등부 경기만 개최키로 했다. 여기에 다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실외 경기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궁도 종목 등도 일부 개최한다.
대회에 참석하는 초청내빈, 임원·선수단 등은 모두 48시간 이내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자에 한하여 개회식과 경기장에 출입을 할 수 있다. 또 무관중 경기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 없이, 단체종목과 선수에게만 시상한다. 18개 시군 참가선수단 규모는 임원 2893명, 선수 2693명(고등부 2269명, 일반부 424명), 총 5586명이 참가한다.
김오영 회장은 “60년 역사를 가진 올 도민체전이 코로나 장기화로 일반부 전체 선수가 참여하지 못하게 됨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 “올 도민체전은 도민 모두께 위드 코로나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일상 회복의 큰 희망의 도민체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선수단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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