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원작...시· ㈜빅토리콘텐츠 제작 지원 협약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이 진주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고 있어 진주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조윤정 ㈜빅토리콘텐츠 대표이사는 ‘징크스의 연인’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을 쓴 장윤미 작가가 손을 잡았다. 올해 12월 말까지 촬영을 끝마치고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진주논개시장을 주 배경으로 진주시내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기간 배우와 제작 인력들의 지역 내 소비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주의 지역배우 출연, 아역 및 보조출연자의 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드라마 참여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드라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진주시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진주시의 마스코트인 하모 조형물을 드라마에 노출시켜 하모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 시장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진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드라마를 통해 진주시 구석구석이 전국에 아름답게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조윤정 ㈜빅토리콘텐츠 대표이사는 ‘징크스의 연인’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태왕사신기’,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을 쓴 장윤미 작가가 손을 잡았다. 올해 12월 말까지 촬영을 끝마치고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는 진주논개시장을 주 배경으로 진주시내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기간 배우와 제작 인력들의 지역 내 소비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주의 지역배우 출연, 아역 및 보조출연자의 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의 드라마 참여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드라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진주시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진주시의 마스코트인 하모 조형물을 드라마에 노출시켜 하모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조 시장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진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드라마를 통해 진주시 구석구석이 전국에 아름답게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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