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볼링·조정 마무리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참가한 경남선수단이 현재까지 메달 31개(금 11개, 은 7개, 동 13개)로 순항 중이다.
육상에서 금 5개, 은 4개, 동 2개, 슐런에서 금 5개, 은 1개 동 3개, 조정에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 보치아에서 동 3개, 디스크골프에서 동 2개, 볼링에서 동 2개를 획득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종목별 대면 및 비대면 개최로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뉘어 진행 중이며, 11월에는 플로어볼(충남), 역도(강원도), 수영(전주)이 치러질 예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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