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까지 ‘오감의 세계 몽환의 숲’
김해한림박물관(관장 황상우, 김옥수)에서 기획초대전 김주영 작가의 ‘오감의 세계 몽환의 숲’ 기획전을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감의 세계 몽환의 숲’은 김주영 작가 제 16회 개인전으로 39여점의 작품들을 1층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몽환적인 색채로 우리를 매료 시킨다.
김주영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를 전공 하였으며 아트페어 8회와 현대미술 뉴욕 아트페스티벌, 대한민국 남부현대미술제, 한 중 미술교류전, 경성아트플랫폼2016미술지원사업, 프랑스 한국미술초대전 등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김주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치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휴식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인간의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힘든 현실에서 잠시 탈피하고자 하는 열망, 무릉도원과 파라다이스는 어디 있을지 찾아 헤멘다”며 “세상이 동화 같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순간순간 아름다웠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그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 산다면 그래도 견딜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꿈속의 현실에 침착하게 되었고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들을 꿈속에서 찾으려 했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해한림박물관(055-345-1016)으로 연락하거나 또는 ‘김해한림박물관’인스타그램(@ghhanrim)을 팔로우하면 더 많은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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