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시민공원 뽀로로야외무대에서 6일 ‘풍경을 담은 피아노 연주회’가 개최됐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시민공원 야외 피아노 설치를 기념해 고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풍경을 담은 피아노 연주회를 가졌다.
시민공원내 문화의 숲길에서 녹턴, 헝가리 무곡 등 주옥같은 피아노 레파토리가 연주됐고, 오는 20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연주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에 따라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 할 예정이다.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시민공원의 명물로 거듭나고 있는 야외 피아노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잊지못할 추억 쌓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공단이 지난 6월에 부산시민공원 뽀로로야외무대에 설치한 풍경을 담은 피아노는 부산예술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겉면을 채색해 아름답게 재탄생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피아노를 칠 수 있어 일상적 피아노 연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6월 시민공원 야외 피아노 설치를 기념해 고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풍경을 담은 피아노 연주회를 가졌다.
시민공원내 문화의 숲길에서 녹턴, 헝가리 무곡 등 주옥같은 피아노 레파토리가 연주됐고, 오는 20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연주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차원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행정명령에 따라 관람인원을 제한해 운영 할 예정이다.
이정남 부산시민공원장은 “시민공원의 명물로 거듭나고 있는 야외 피아노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잊지못할 추억 쌓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공단이 지난 6월에 부산시민공원 뽀로로야외무대에 설치한 풍경을 담은 피아노는 부산예술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겉면을 채색해 아름답게 재탄생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피아노를 칠 수 있어 일상적 피아노 연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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