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는 5일 “경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본보 5일자 1면 보도)
이는 전교조 경남지부가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지난 4일 당일 경남교육청이 내놓은 반박 자료에 대한 성명이다. 양측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해 현장과의 소통, 추진시기 등의 주요 현안에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성명에서 전교조 경남지부는 “현재 정부와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는 문제를 개선하기보다는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도교육청이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의견조사 △전교조가 제안하는 ‘고교학점제 7대 선결과제’ 협의 △고교학점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 그 의견의 교육부 전달할 것”을 제안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는 전교조 경남지부가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가진 지난 4일 당일 경남교육청이 내놓은 반박 자료에 대한 성명이다. 양측은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해 현장과의 소통, 추진시기 등의 주요 현안에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성명에서 전교조 경남지부는 “현재 정부와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교학점제는 문제를 개선하기보다는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도교육청이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의견조사 △전교조가 제안하는 ‘고교학점제 7대 선결과제’ 협의 △고교학점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직접 소통, 그 의견의 교육부 전달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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